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빼빼로 찾아 삼만리 - 브랜뉴하이몬드 빼빼로, 서브웨이 안창 비프 & 머쉬룸, 디럭스 초콜릿 샌드위치

📔

by KESTRELLA 2024. 11. 11. 22:3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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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 11월 일상 - 빼빼로 찾아 삼만리



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를 하며
그동안 쌓아놓은 사진도 이야기도
정리하고 일기처럼 그날 이야기를
바로 블로그에 적을 수 있게 돼서 좋다

그런데 어제는
오블완 공지를 제대로 보지 않은 탓에
챌린지용 글을 하나 날려버렸고...

단 몇 분만 참았으면 다음 날이었는데
예약 포스팅은 챌린지 적용이 안 되는 걸 몰랐다
이래서 뭐든 공지를 꼼꼼히 봐야한다

잠깐 낙담했다가🧘‍♀️

마음을 다잡고
이참에 9월과 10월 짧은 여행기를
순서대로 올려보기로 마음 먹었다
핑곗김에 사진 한 번 정리하고 좋네
완전 럭키조롱이🍀 잖아...🫠

빼빼로 데이엔 칼국수[은고개손칼국수, 커피에 스콘, 이디야 달고나라떼, KFC 치킨, 광화문 포비(F

2023년 11월 일상 기록 - 빼빼로 데이엔 칼국수 빼빼로데이라 빼빼로를 사 먹으러 나가야겠다고 하니 엄마가 추운데 무슨 빼빼로냐며 칼국수나 먹으러 가자고 했다 🍊: 어차피 칼국수도 기니까

kestrella.tistory.com

빼빼로데이인 오늘 가장 중요한 건
제과점 빼빼로를 사 먹는 일이다
예전엔 빼빼로를 파는 제과점이 많았는데
인기도 시들하고 품도 많이 드는지
이제는 파는 곳이 거의 없다
(카톡캡쳐)
올해는 집 주변에는 빼빼로 파는 제과점이 없어서
베즐리에 가면 있을까
요가 끝나자마자 베즐리로 향했는데
아.. 오늘 백화점 정기휴일🤦‍♀️

정말 어이가 없고
내 세상이 무너졌어🥺
이렇게 세상이 나를 억까한다면
럭키조롱이🍀고 뭐고...

빼빼로 없으면 팥빙수 먹고 오겠다던
이렇게나 긍정적인 사람이었는데
부정적인 사람이 돼버려😇

그래도 혹시 하이몬드에 있나
하이몬드에 가 봤는데
반수제 빼빼로가 무려 만 원...🤦‍♀️
울며 겨자먹기로 일단 사왔는데
초코도 듬성듬성 발려 있고

우리 집에 발로나 초콜릿도
벨코라도 초콜릿도 엄청 많은데
그냥 참깨 스틱 사다 만들어 먹었으면
초코라도 맛있었겠네😇

내년 빼빼로데이엔
제과 마스터 B가 내 빼빼로 만들어 주겠지...❤️
아마🫠

원하는 빼빼로를 얻지 못 했다면
점심이라도 길쭉길쭉한 거 먹어야겠다 싶어서
점심은 서브마린 샌드위치💚

서브웨이에서
안창 비프&머쉬룸 샌드위치
포장해왔다
쫄깃쫄깃한 버섯 넘 맛있어서
계속 팔았으면 좋겠는 메뉴

소스는 랜치랑 홀스래디쉬❤️
사실 소스는 거의 항상 고정이다

이대로 빼빼로데이를 끝내기는 넘 아쉬워서
디럭스 초콜릿 샌드위치도 사왔다

괜찮아
내년 빼빼로데이엔
맛있는 빼빼로 만들어 먹자❤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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