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롱이 일상

막스마라(MaxMara) 장바구니,막스마라 캐리 폴리 쇼퍼백- 2023년 2월 씀막스마라 장바구니 캐리 폴리 쇼퍼백, 전부터 에르메스 실키팝을 사고 싶어서 실키팝을 자주 검색을 했었다. 실키팝이 단종이 된 건지 검색 결과에 중고 제품 아니면 모조품만 나오길래 구입을 반쯤 포기하고 있었다.그러다 얼마 전에 또 한 번 실키팝 검색을 하다가 막스마라에 비슷한 제품이 있다는 걸 발견했고, 마침 세일까지 하길래 그 자리에서 그대로 주문했다. 배송이 일주일쯤 걸린다고 했는데 바로 다음 날 도착했다.블루, 버건디, 에메랄드, 알비노, 총 네 가지 색 중에 가장 무난해 보이는 알비노를 골랐다. 옅은 카멜색 파우치에 옅은 베이지 쇼퍼백이다.막스마라 캐리폴리 쇼퍼백을 접으면 조금 큰 반지갑 느낌의 파우치가 되는데, 생각보..

📑/🛍️ 2025. 6. 15. 01:04

아이디어로 가득 찬 블랙윙 연필과KUM 연필깎이- 2025년 5월 구매 기록📍 팔로미노 블랙윙 연필“너는 먹고 싶은 게 많아서 아는 것도 많겠다.” 우리 엄마가 나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.네, 저는 먹고 싶은 것도 많고, 아는 것도 많다고들 하고, 뭣보다 물욕이 많습니다🙋‍♀️ 넘치는 물욕 덕에 사고 싶은 펜, 연필이 많다 보니, 필기방식도 필기할 때 쓰는 도구도 그때그때 다르다. 어떨 땐 연필이 좋고, 또 다른 땐 펜이 좋고, 그나마 다행인 건 아이패드를 쓴지 오래 됐기 때문에 이제 필기도구로서의 펜과 연필에 대한 집착은 좀 덜어낸 편이다.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그 대신 아이패드병이 수시로 온다. 아이패드2 부터 꾸준히 아이패드를 사용 중이고 미니부터 프로까지 전 모델을 한번씩 다 거쳐보았다.L..

📑/🛍️ 2025. 6. 9. 17:42

LG 롤리 키보드 롤리 키보드(KBB-710)와비스고 카메라 렌즈 에어 블로워📍 LG 롤리 키보드(KBB-710)LG 휴대용 블루투스 접이식 무선 키보드인 롤리 키보드(KBB-710), 정말 오래 고민한 끝에 구입했다. LG 롤리 키보드는 연초에 우연히 알게 되었다. 이렇게 잘 만들어 놓은 휴대용 키보드를 모르고 있었다니, 그동안 LG는 잘 만들어놓고 마케팅을 못 한다는 얘기를 그냥 그저 그런 밈으로만 받아들였었는데, 이렇게 몸소 체감하게 된다.출시한 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키보드라 국내 정발 제품은 중고로 밖에 구할 수 없었다. 검색해 보니 일본에서는 아직 새 제품을 구할 수 있었는데, 아무래도 해외 거래는 여러모로 리스크가 커서 키보드를 구입하겠다고 마음먹을 때까지 정말 오래 고민했다.패키지..

📑/🛍️ 2025. 5. 14. 19:30

다이소 독서용 고정 집게 - 빈티지 무드 북 스토퍼책을 보는 것보다는 책을 사는 데 관심이 많은 출판계의 빛과 소금인 나는🙃 책이 상하는 걸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책을 활짝 펴서 보지도 않고 자주 봐야 하거나 필사를 하고 싶은 책이 생기면kestrella.tistory.com얼마 전 다이소 독서템으로독서용 고정 집게인빈티지 무드 북 스토퍼를 구입했었는데다이소 독서용 집게보다더 핫한 독서템을 발견했다바로 다이소 패브릭 커버 노트의겉 커버를 활용해서 만든 북커버🤗북커버를 샀는데 덤으로 노트를 줬어요❤️다이소 패브릭 커버 노트의노트는 따로 연습장으로 쓰고이렇게 북커버로 쓰는 거다다이소 패브릭 커버 토마토 포켓 무선 노트가가장 구하기 힘든 제품이라던데역시나 우리 동네 다이소에도딱 하나 남아있었다패브릭 커버 ..

📑/🛒 2024. 11. 8. 19:20

책을 보는 것보다는 책을 사는 데 관심이 많은 출판계의 빛과 소금인 나는🙃 책이 상하는 걸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책을 활짝 펴서 보지도 않고 자주 봐야 하거나 필사를 하고 싶은 책이 생기면 그냥 전자책을 한 권 더 구입하는 편이다 예전엔 잠깐이라도 어딜 가게 되면 읽든 안 읽든 책을 꼭 챙겼는데 이젠 내가 너무 낡아서... 책까지 챙겨 들고 다닐 체력이 없다 그래도 처음으로 경춘선을 타고 생애 첫 춘천 여행을 떠나던 날엔 종이책 한 권은 꼭 챙겨가고 싶어서 한강 작가님의 여수의 사랑을 가방에 챙겨 넣었다 그러다 이 책의 모든 문장을 필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수의 사랑은 전자책이 없어서 실물 책을 가지고 다니며 필사해야 했는데 물론 여수의 사랑, 소장본까지 두 권을 구입했지만😉 그래도 어쨌든 책이 ..

📑/🛒 2024. 10. 28. 19:2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