귀여운 보조배터리를 샀어요🎶
2024년 7월 구매 기록
📌 벨킨 디즈니 100주년 기념 마그네틱 보조배터리
5000mAh C타입
작은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잘 쓰고있었는데 아주 살짝 떨어뜨린 이후 부풀어서 버렸다.
그리고 나서 장바구니에 오래 넣어둔 벨킨 보조배터리, 와 이거 귀엽다 사야지 하다가도 가격을 보고 나면 백스텝하게 됐다. 그러다 어느 날 세일을 하길래 바로 질러버렸다.
용량에 비해서 크기가 좀 큰 편이지만, 마감도 깔끔하고 매직 스탠드가 있어서 충전하면서 휴대폰을 세워둘 수 있어서 좋다.
뭣보다 믿을만한 브랜드라 좋다.
배터리는 아직 넘 위험한 물건이다. 배터리가 부풀어오르는 걸 한번 본 터라, 이제 잘 모르는 브랜드 배터리는 구매하지 않기로 했다.
미키와 친구들 넘 귀엽다🫶
맥세이프 자석도 짱짱해서 찰싹 잘 붙는다.
무선 충전도 가능하지만 C타입 케이블로도 충전할 수 있어서 C to C 케이블도 하나 동봉돼 있다.
내 휴대폰은 갤플립이고 케이스에 맥세이프 자석을 붙여서 사용하는 거라 생각보다 큰 크기가 조금 아쉽다. 휴대폰을 접은 채 사용할 땐 배터리가 튀어나온다. 충전속도는 느리고 발열이 있는 편… 그래도 크기에 비해 가벼운 편이고 모서리가 각지지 않아서 좋다.
어떻게 장점보단 단점이 많아보이지만 귀여우니까 다 봐준다.
📌 카카오프렌즈 니니즈 워치톡 갤럭시워치
보조배터리 C타입
귀여운 니니즈 갤위치 보조배터리, 용량이 좀 작아서 배터리를 완충한 상태에서 갤워치를 충전해도 갤워치가 완충되지 않는다. 그래도 귀여우니까 괜찮아🫶
완충해서 백참으로 쓰다가 가끔 워치 충전하는 거 까먹은 날에 급하게 충전하기 좋다.
특히 여행 갈 때 여행 가방에 달고 가면 귀엽고🥰 귀여운 키링이 갤워치 충전도 해준다.
하지만 이 귀여운 니니즈 보조배터리는 태안에 놀러 갔다 오다가 차문에 키링이 끼어서 니니즈 머리에 달린 고리가 찢어졌다. 보조 배터리로는 사용할 수 있지만 더 이상 키링으로 쓸 수가 없다🥲
📌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땡글이 도킹형 갤럭시워치
보조배터리 1200mAh
그래서 다시 산 갤워치 보조배터리가 바로 춘식이 땡글이 보조배터리.
원래는 가지고 있었던 것과 같은 제품인 니니즈 보조배터리를 다시 구매하려고 했는데, 같은 캐릭터의 보조배터리가 모두 품절이었다.
대신 땡글해서 귀여운 춘식이 땡글이 보조배터리❤️를 구입했다.
자성이 세지 않아서 아무래도 납작한 형태의 카카오프렌드 워치톡 갤워치 보조배터리가 조금 더 실용적이지만, 땡글이 보조배터리는 잔량 표시등도 있고 워치 밴드로 춘식이를 감싸면 잘 고정돼서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다.
도킹형이라고 해서 급할 때 휴대폰에 도킹하면 아주 조금이지만 충전할 수 있을 줄 알았거든요. 그래서 전에 쓰던 니니즈 보조배터리랑 같은 모앙인 춘식이 워치톡 보조배터리 안 사고 춘식이 땡글이 보조배터리를 산 건데… 저 도킹형 젠더는 input만 되는 보조배터리 충전용이이었다.
백참으로 걸고 다니면서 비상용으로 휴대폰도 충전하고 싶었는데 좀 아쉽다.
미키마우스 보조배터리도 춘식이 보조배터리도 귀여워서 산만큼 아쉬운 점이 좀 있는데, 그래도 귀여우니까 됐다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