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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 옮기기 | 스켑슐트 주물팬, 최대섭 김밥, 엽떡, 테이터 탓츠, 퀴즈노스 샌드위치, 안스베이커리 딸기코튼케이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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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KESTRELLA 2025. 6. 15. 14:0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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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 옮기기 - 2022년 12월 씀


밀린 이야기를 하며 블로그를 다시 정비해 본다.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하고 싶은 걸 하며 매일매일 충실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한 후에 가장 먼저 스켑슐트 주물팬을 샀다. 뭐... 핑계 김에 쇼핑을 했다는 얘기🙈

주물팬은 너무 무겁다고 해서 작은 계란말이팬을 샀는데 생각 보다 더 팬이 작아서 금방 사각 팬케이크팬을 하니 더 구입했다. 처음부터 큰 사각 팬을 살걸... 계란말이팬은 작고 팬케이크팬은 낮아서 둘 다 쓸모가 살짝 애매하다 (곧 팬을 하나 더 사겠다는 말이다😉)

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를 볼 때마다 김밥이 먹고 싶어 져서 김밥을 사 먹었다.

우영우 김밥은 아니지만 최대섭 김밥,제일 좋아하는 유부야채김밥으로❤️ 그런데 이 최대섭 김밥 매장이 없어졌다. 이제 김밥 먹고 싶으면 거여동까지 가야한다.

엽떡을 시키면 한 서너 끼 정도는 엽떡으로 해결한다. 그중 마지막은 꼭 엽떡 볶음밥이다.

스팸을 잘게 썰어서 볶다가 스팸 기름에 채 썬 배추나 숙주, 간장을 넣고 불향을 살짝 낸 다음 남은 엽떡과 밥을 넣고 마저 볶는다. 그리고 참기름과 참깨로 마무리!

가끔은 이 볶음밥을 해 먹고 싶어서 엽떡을 먹기도 한다.

치킨을 주문하면서 테이터 탓츠를 추가했는데, 테이터 탓츠를 서비스로 잔뜩 더 보내주셨다. 테이터 탓츠 참 좋아하지만, 양이 워낙 많아서 남겼다. 남은 테이터 탓츠는 팬에 구워보았다 식은 감자튀김을 먹는 것보다는 나았지만 역시 감튀는 갓 튀긴 걸 먹어야 제맛이다. 팬에 눌러 부친 테이터 탓츠는 왠지 좀 짰다.

아침부터 배가 고픈 날엔 퀴즈노스 샌드위치, 나는 서브웨이보다 퀴즈노스를 더 좋아한다. 가장 좋아하는 샌드위치는 더블 베이컨 비엘티❤️

배가 고픈 상태로 주문을 했더니 샌드위치를 너무 많이 시켰다. 저녁도 샌드위치로 해결했지만 결국 다 못 먹고 버려야 했다🫠 이래서 배가 고프기 전에 미리미리 뭘 먹을지 준비를 해둬야 한다.

안스베이커리 딸기코튼케이크, 이름처럼 코튼 같은 질감의 카스테라에 생크림이 잘 어우러진 케이크다. 입맛에 맞아서 안스베이커리에 갈 때마다 사 왔는데 요즘은 안 보인다. 대신 요즘은 소금빵에 빠져서 소금빵만 엄청 사 온다.

조만간 케이크 사 먹으러 가야겠다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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